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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룬티어' 팀 6500만 원 기부…이찬원 "시즌2 가자!" 외침에 열기↑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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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은비 인턴기자) KBS2 예능 '뽈룬티어'가 시즌1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뽈룬티어 시즌1을 마치며...'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은 서울-경인 연합과의 파이널 매치 이후 락커룸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서 '뽈룬티어' 멤버들은 서울-경인 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전국 풋살 제패를 달성하고, 그 과정에서 숙적 김포 Zest를 꺾은 승리에 감격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백지훈의 어시스트를 받은 조원희의 결승골은 극적이었다. 조원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내로부터 출연 동의서를 받아오며 출전해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이찬원은 동의서의 내용 중 '사랑하는 아내이자 내 전부인' 부분을 '前부인'으로 오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영광은 "역시 연예대상"이라며 이찬원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뽈룬티어' 멤버들의 몸을 던진 플레이가 돋보였다. 골키퍼 김영광은 LIFE FC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후, 김포 Zest의 강력한 슈팅을 얼굴로 막으며 팀을 구했다.


수비수 김동철도 은평FS와의 경기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았으나 승리에 대한 의지로 이를 극복했다. 또한, 이찬원은 "전가을 선수의 위대함을 알게 됐다"라며 20대 현역 선수들을 압도한 전가을의 활약에 감탄하기도 했다.

'뽈룬티어'는 은퇴한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최강팀들과 겨루며 20전 13승 7패를 기록했다.

이들은 승리를 통해 얻은 총 6500만 원을 소아암 환자, 산불 복구 성금, 결식 우려 아동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영표는 "우리의 실력이나 체력이 전국 제패를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승리에 대한 집념으로 이를 해냈다. 이것이 바로 뽈룬티어 정신"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영상 마지막에 이찬원은 "우리 시즌2 갑시다!"라고 외치며 시즌2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MHN DB, KBS2 '뽈룬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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