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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비키니로 드러낸 '과감' 쌍둥이 D라인..“만삭 같지만 2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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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에이스)의 아내 김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같지만 22주차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한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캡처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D라인을 드러낸 김지혜와, 그런 아내의 배를 바라보며 손을 얹은 최성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분홍빛 벽과 선인장, 물속에서 무릎을 꿇은 남편의 시선까지 어우러지며 한 편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산부임에도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D라인을 자신 있게 드러낸 김지혜의 모습은 감동과 응원을 자아냈다.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시선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에서는 쌍둥이를 기다리는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뱃속 쌍둥이의 성별은 남자아이로 알려졌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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