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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내년 최저임금 11,500원 돼야...적용 범위도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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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임금 인상을 위해 내년 최저임금은 11,500원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양대노총은 지난해 생계비는 7.5%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오르는 것에 그쳤다며 최저임금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사회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사회권위원회는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만큼의 금액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은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일하거나 유사한 노동을 하고 있음에도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있다며 최저임금 적용 범위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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