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역 농산물·소비자 연결…‘먹거리 선순환’ 앞장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장아찌 메뉴’를 개발하고 장아찌 담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원리조트 운암정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임우혁 강원랜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원리조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강원랜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사진 중앙) 및 임우혁 강원랜드 노조위원장이 과일청을 만들고 있다.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장아찌 메뉴는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식재료인 개두릅, 곤드래, 곰취, 명이나물 등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원리조트 조리팀이 직접 담근 장아찌와 식음팀이 만든 과일청을 연중 영업장에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아찌 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강원랜드 임직원들. ⓒ강원랜드

최철규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건강 먹거리 개발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로 지역과 고객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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