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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조정식, 비위 의혹…"수능 23번, 돈 주고 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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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타 영어강사 조정식(42)이 문항 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감사원이 그의 비위 정황을 포착했다.

감사원은 지난 1월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실태 점검'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부 교사와 사교육 업체 간 문항 거래 실태를 점검한 것.

조정식이 해당 보고서에 수차례 언급됐다. 그의 문항공급업체가 서울 모 고교 영어 교사 A씨에게 5,800만 원(세전)을 주고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의뢰했다.

문제는 A씨가 준 일부 문항이 수능 영어 영역 23번 지문으로 나왔다는 점이다. 일명 '투 머치 인포메이션'(Too Much Information) 지문으로 논란을 불렀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도 감사에 착수했다. 이후 현직 교사 47명과 사교육업체 및 강사 1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조정식 역시 불구속 송치됐다.

다만 조정식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조정식 법률대리를 맡은 최봉균·정성엽 변호사(법무법인 평안)는 "무혐의가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도 했다.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무혐의 근거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추가 법적 대응도 암시했다. 최 변호사 측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한편 조정식 강사는 메가스터디 영어 대표 강사다. 현재 채널A '티처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오는 13일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사진=메가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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