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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바다고리풀 상용화 위한 3자 업무 협약 체결

프레시안 김영란 기자(=완도)(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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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완도)(gjnews0526@hanmail.net)]
완도군은 해양 블루테크 스타트업 AT4US Korea, 글로벌 바다고리풀 연구 기업 Greener Grazing LLC와 토종 바다고리풀 활용 양식 산업 발전·축산 메탄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군은 해양 블루테크 스타트업 AT4US Korea, 글로벌 바다고리풀 연구 기업 Greener Grazing LLC와 토종 바다고리풀 활용 양식 산업 발전·축산 메탄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해양 블루테크 스타트업 AT4US Korea, 글로벌 바다고리풀 연구 기업 Greener Grazing LLC와 토종 바다고리풀 활용 양식 산업 발전·축산 메탄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완도군 제공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바다고리풀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과 정책 연계 및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AT4US Korea는 Greener Grazing LLC와 함께 국내 최초 바다고리풀 전용 연구소·종묘장 건립과 토종 바다고리풀 우량 종자 개발 연구, 해상 양식 실증 등 현장 중심 실무를 주도해 국내 바다고리풀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다고리풀은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축산 메탄 저감 해조류로 주목받아왔지만 현재까지 해상 양식 상용화에 대한 성과가 없는 만큼 완도군의 도전에 국내외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 중인 완도군을 중심으로 메탄 저감 해조류 바다고리풀 상용화와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세계 메탄 배출의 약 15%가 가축에서 발생하며, 바다고리풀은 가축 사료에 0.2%만 포함해도 메탄을 최대 98%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영란 기자(=완도)(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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