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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연예계 퇴출' 김가람, 복귀 시동?... "계약 논의 중"

아주경제 강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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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가람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김가람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하이브의 걸그룹 르세라핌의 전 멤버 김가람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 중단, 연예계에서 퇴출된 것과 관련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 말을 빌려 김가람이 최근 신생 연예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가람과 계약을 논의 중인 모덴베리코리아는 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 '틴탑' 출신 방민수, '유앤비' 의진, 'TO1' 치훈 등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소속돼있다.

현재 김가람은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재학 중으로 지난달 그룹 탈퇴 3년 만에 SNS를 개설해 주목받기도 했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 2022년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함께 론칭한 그룹 '르세라핌'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나 학폭 논란으로 그룹에서 퇴출 당한 바 있다.

당시 김가람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지만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이 직접 피해 상황과 후유증을 공개하며 논란이 가속화됐다.


특히 김가람이 지난 2018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등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피해자 A씨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으로 치료 중인 상황이 전해졌다.

이후 김가람은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과응보”라며 그의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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