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내일 제주 장마 시작…올해 첫 태풍 '우딥' 발생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더위의 기세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덥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3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되겠고요.

이는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겁니다.

이후, 열대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우선 모레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에 최대 80mm, 남부 지방에 최대 40mm, 충청에 5~10mm가 되겠습니다.

올해 첫 태풍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베트남 동쪽 해상에서 태풍 '우딥'이 만들어졌는데요.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주말 사이 우리나라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1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전주와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여름 #장마 #태풍 #우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2. 2김병기 대한항공 숙박권 논란
    김병기 대한항공 숙박권 논란
  3. 3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
  4. 4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5. 5KBL 디자인농부 업무 협약
    KBL 디자인농부 업무 협약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