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이렇게 좋아졌어요"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강원도

아시아투데이 김철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상과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주요 특례 추진성과 및 활성화 방안,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 현황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일규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라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여러분께 특례 추진 상황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18개 전 시군을 직접 방문해 강원특별법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도민과 더 밀접히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지속 전개해 체감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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