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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태훈, KBO 역대 6시즌 연속 10홀드까지 '-1'

뉴시스 신유림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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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연속 10홀드 기록…권혁이 유일
2020시즌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홀드 작성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삼성 투수 김태훈이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종료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4.10.1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삼성 투수 김태훈이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종료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4.10.17. ks@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김태훈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6시즌 연속 10홀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김태훈은 지난 10일까지 32경기에 등판해 9홀드를 기록했다. 동시에 1승 1패 평균자책점 1.69를 작성했다.

김태훈이 1홀드만 추가하면 6시즌 연속 10홀드에 도달한다.

리그 역사상 6시즌 연속 10홀드를 기록한 선수는 단 한 명뿐이다. 최초 기록은 당시 삼성 소속이던 권혁이 세웠다. 권혁은 2007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10홀드 이상을 신고했다.

김태훈이 6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하면 역대 2번째 대기록을 세우는 것으로, 권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삼성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해 꾸준히 홀드를 쌓아온 김태훈은 개막 시리즈였던 지난 3월23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올 시즌 첫 홀드를 수확했다.


데뷔 첫 홀드는 넥센 소속이었던 2018년 7월8일 고척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얻었다.

2020시즌에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고, 이후 매 시즌 10홀드 이상을 신고했다. 지난해인 2024시즌에는 23홀드를 얻어 개인 시즌 최다 홀드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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