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판타스틱 월드(Jim Avignon: Fantastic World)》를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짐 아비뇽은 독일 베를린 장벽의 벽화 작업으로도 잘 알려진 1세대 팝 아티스트로, 팝아트와 거리 미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경쾌한 색감과 장난기 있는 표현 방식 속에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그의 작품은 공감과 따뜻한 시선으로 관람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혼란과 모순을 포착하면서도, 그 속에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관람객이 직접 작품 세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판타스틱 월드(Jim Avignon: Fantastic World)》를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선보인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판타스틱 월드(Jim Avignon: Fantastic World)》를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짐 아비뇽은 독일 베를린 장벽의 벽화 작업으로도 잘 알려진 1세대 팝 아티스트로, 팝아트와 거리 미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경쾌한 색감과 장난기 있는 표현 방식 속에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그의 작품은 공감과 따뜻한 시선으로 관람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혼란과 모순을 포착하면서도, 그 속에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관람객이 직접 작품 세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짐 아비뇽의 대표작 '컨트리 버거(Country Burger)'를 오마주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 B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짐 아비뇽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 세계를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짐 아비뇽: 판타스틱 월드》 전시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 플랫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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