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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오광수 차명 부동산·대출 의혹에 “일부 부적절한 처신”

조선비즈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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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1일 오광수 민정수석을 둘러싼 부동산 차명관리·차명 대출 의혹에 대해 “일부 부적절한 처신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오광수 변호사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급 인선 발표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오광수 변호사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급 인선 발표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수석은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등과 함께 지난 8일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특수통 검찰 출신으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사”라는 평가를 내놨다.

오 민정수석은 과거 검사 시절 친구를 통해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07년 10억 원대 차명 대출을 받은 의혹도 새롭게 제기됐다.

이에 오 수석은 일부 언론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미호 기자(best2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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