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리그1 김천-포항전서 '목함 지뢰 영웅' 하재헌 중사 시축

연합뉴스 이영호
원문보기
시축자로 나서는 하재헌 예비역 중사[김천 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축자로 나서는 하재헌 예비역 중사
[김천 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시축자로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육군 예비역 중사를 초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을 거친 하 중사는 전역 이후 장애인 조정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2019년 전국장애인체전과 아시아장애인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김천 구단은 국군예우사업회와 협력해 포항전 시축자로 하 중사를 선정했다.

하 중사는 "10년 전 두 다리를 잃었을 때 다시는 운동장을 걸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축을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3. 3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4. 4손흥민 절친 토트넘
    손흥민 절친 토트넘
  5. 5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