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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심리 몰라 AI 도움 받아”…인기 웹소설 작가의 고백

아시아투데이 김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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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조아 작가 "경험 부족해서…"

웹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문피아

웹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문피아


인기 웹소설 작가 피아조아가 "AI를 활용해서 소설을 썼다"고 자백했다.

온라인에 웹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를 연재 중인 피아조아는 지난 9일 작품 후기란에 "작가의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데이트 코스와 남녀 간의 연애 심리에 관해서는 ai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증 오류가 발생해도 너그러운 양해를 바란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뛰어난 필력을 자랑해 온 작가가 연애 경험이 적다는 의외의 약점(?)을 털어놓으며 반전매력을 드러낸 모습에 놀라면서도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정치물은 그렇게 잘쓰더니 로맨스물을 쓰면서 고민할 줄이야", "다른 작가들 힘들게 할 정도로 재밌게 쓰던 사람인데, 세상 공평하네", "경험을 못 해본건 정치물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어쩐지 글에서 연애 안해본 느낌이 났다", "그냥 러브라인을 빼고 가자"등 유쾌한 반응을 내놨다.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는 판타지 장르로, 주요 웹소설 플랫폼 랭킹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아조아는 데뷔작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를 내놨을 당시 신인 작가임에도 정치극 소재를 실감나게 그려 호평받았고, 고등학생 시절에 이 작품을 발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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