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서울 공연서 신곡 무대 첫 공개…두 번째 월드투어 트레일러 공개

걸그룹 VIVIZ(비비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뉴 레거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6월 11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NEW LEGACY’의 공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 당시 VIVIZ가 선보였던 다채롭고 인상적인 무대들이 담겨 있으며, 이들이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NEW LEGACY’는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앞으로 VIVIZ가 써 내려갈 새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의 정수를 담은 투어로 그룹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걸그룹 VIVIZ(비비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뉴 레거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VIVIZ의 신곡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NEW LEGACY’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늘(11일) 오후 7시, 일반 예매는 6월 1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9일 도쿄, 10월 11일 오사카, 10월 18일 홍콩, 11월 2일 타이베이, 11월 6일 멜버른, 11월 9일 시드니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추가 공연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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