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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서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본다...에픽게임즈, K콘텐츠 접목해 국내 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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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포트나이트 국내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번들을 선보인다. / 사진=조성준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포트나이트 국내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번들을 선보인다. / 사진=조성준 기자


에픽게임즈가 대표 슈팅게임인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에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한국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손흥민 등 한국 특화 콘텐츠를 접목해 국내 다양한 이용자층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트나이트의 국내 시장 확장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확장 버전 출시를 통해 5대5 1인칭 슈팅 게임 '발리스틱'과 소셜 롤플레잉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 등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됐다. 현재 헤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콘텐츠가 국내 시장에도 도입되는 것. 이를 통해 유저들은 전략적인 전투 뿐만 아니라 협동 플레이를 통해 포트나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단순한 배틀로얄 게임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문화 콘텐츠의 허브가 됐다"며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게임과 문화가 공존하는 포트나이트 생태계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트나이트 국내 시장 확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트나이트 국내 시장 확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을 게임 속에 접목했다. 오는 21일 출시되는 '손흥민 번들'에는 선수 의상과 장신구, 골 세리머니를 표현한 이모트 등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정국과 지민, 엔하이픈, 아일릿 등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이 포함된 새로운 잼트랙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처음으로 원스토어를 통해 포트나이트를 정식 출시한다. 지난해 파트너십을 맺은 양사는 원스토어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포트나이트를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PC방 서비스도 시작한다. 에픽게임즈는 엔미디어플랙폼과 함께 넥슨 PC방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의상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넥슨 PC방에서 포트나이트에 접속한 플레이어는 한국 전통 연을 테마로 한 '색동치마연 글라이더'를 얻을 수 있다.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가 출시된 이후 한국 시장에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K콘텐츠는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가 열광하는 콘텐츠인 만큼 한국 유저들도 포트나이트를 즐기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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