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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후배 나우즈 신곡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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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17일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발표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가 소속사 후배 그룹 나우즈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사진은 지난 5월 아이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 참석 당시 모습. /서예원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가 소속사 후배 그룹 나우즈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사진은 지난 5월 아이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 참석 당시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이들(i-dle) 멤버 우기가 소속사 후배 보이그룹 나우즈(NOWZ)의 신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오는 17일 공개하는 선공개 싱글에 우기가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고 밝혔다. 팀과 솔로 활동을 통해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는 우기가 힘을 보태면서 나우즈의 신보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나우즈는 지난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첫 미니 앨범 'IGNITION(이그니션)'의 선공개 싱글 개인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와 함께 곡명인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를 공개했다.

나우즈는 연우 윤 현빈(왼쪽부터)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를 발표한다. /큐브엔터

나우즈는 연우 윤 현빈(왼쪽부터)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를 발표한다. /큐브엔터


현빈, 윤, 연우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각자만의 매력으로 청춘의 한순간을 표현했다. 투명한 물컵을 앞에 두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현빈부터 상처 입은 채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윤,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분위기 변신에 나선 연우까지 세 멤버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무빙 포스터는 'I don’t care what they say(아이 돈트 케어 왓 데이 세이) 나에겐 네가 있어' '가두지 못해 네가 뭔데 왜' '새벽은 다시 또 찾아올 테니까' 등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의 서정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사가 일부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나우어데이즈에서 팀명을 변경한 나우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를 발표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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