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은 10일 올데이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데이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의 한 육교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애니는 크롭톱에 가죽 소재 짧은 치마를 입고 CG로 빚은 듯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애니는 훤칠한 키와 길고 쭉 뻗은 다리 라인과 함께 여신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로, 올데이 프로젝트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면서 진정한 '재벌돌'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 공식화 전에는 문서윤이라는 본명으로 그룹 미야오로 데뷔한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조카다. 이 회장이 각별히 아끼는 손녀로 알려진 애니는 2002년생으로, 미국 명문대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이다. 모친인 정유경은 신세계 회장, 부친은 신세계 인터내셔날 부사장,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를 맡고 있는 문성욱으로, 신세계 지분을 아직 보유하지는 않았다.
애니 외에도 올데이 프로젝트는 아일릿 데뷔 직전 탈퇴한 영서,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과 빅히트뮤직 연습생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조우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가요계에서는 혼성 그룹 데뷔가 이례적인 터라 올데이 프로젝트의 자신감 넘치는 출격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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