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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입양 동생' 첫 만남 아니었다..이건주 "18년 전에 만났지만"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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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약 18년 만에 다시 동생을 만나며 그 간의 오해를 풀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에서 이건주가 동생을 만났다.

최근 44년만에 친 엄마와의 만남에 이어, 이건주가 프랑스에 입양간 친 남동생을 만나게 됐다.어린시절 할머니, 고모 손에 자랐다는 이건주. 다 커서야, 고모로부터 두살 어린 친동생의 존재를 알게됐다고 했다.

다행히 동생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던 이건주. 동생의 이름은 건철이라고 했다.동생을 만나고 싶은지 묻자 이건주는 "너무 만나고 싶다"며 부모님과의 감정과는 달리 "동생은 항상 만나고 싶었다 동생을 만나면 대신 '나도 몰랐지만 부모님 대신해서 너무 미안하다, 고생 많이했다'고 말하고 싶다, 안아주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프랑스에 도착한 이건주가 그려졌다. 먼저 SNS를 통해 동생의 거쳐를 알게 된 이건주. 프랑스에서 리옹으로 이동하기 전, 통역사부터 만났다. 동생과 언어장벽이 있기에 소통을 위한 것.

그렇게 동생이 있는, 리옹 기차역에 도착했다. 설레면서도 무거운 마음으로 기차역에 도착한 모습. 이건주는 "내가 몇시에 도착할지만 알린 상태"라며 "동생이 날 안 만나고 싶어할까봐 긴장되고 걱정된다"고 했다.


이때, 이건주는 멀리서 동생을 한 눈에 알아본 후 눈물을 보였다. 다행히, 동생은 이건주를 보자마자 활짝 미소를 보였다.


형과 첫만남에 대해 묻자 동생은 "18년 전에 처음 형을 만났다"고 했다. 사실 이건주가 27세 때, 동생은 25세 때 처음 만났다는 것. 18년 전 큰 고모와 할머니도 함께 지냈던 사진도 공개했다. 여행 차 서울에서 친가족을 찾았던 과거를 전했다.

그렇게 생이별 했던 형제가 다시 만났지만 소통이 쉽지 않았다는 것. 첫 만남 이후 서서히 형제가 멀어졌다고 했다. 첫만남 후, 몇가지 오해로 한국을 떠났다는 것. 둘다 영어를 못해 소통이 잘 안 돼,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하지만 이제 다시 만나 기쁘다는 동생은 "형을 다시 만나 정말 기뻤다" 고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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