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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티커 붙여라"…수하물 먼저 받는 공항직원의 꿀팁

뉴시스 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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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미드웨이 국제공항 수하물 찾는 곳에 사우스웨스트 항공으로 체크인된 수많은 가방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2022.12.29.

[시카고=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미드웨이 국제공항 수하물 찾는 곳에 사우스웨스트 항공으로 체크인된 수많은 가방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2022.12.29.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오서윤 인턴기자 = 비행 전 수하물에 '취급주의(Fragile)' 스티커 하나만 붙여도 도착지 수하물 벨트(회수장)에서 가장 먼저 짐을 받을 수 있다는 팁이 공유돼 눈길을 끈다.

8일(현지시간)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공항 직원이 Q&A 플랫폼을 통해 수하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

그는 "수하물은 보통 실린 순서의 반대로 기내에서 꺼내진다”며 "가장 마지막에 짐을 부치면 먼저 받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탑승 마감 시간에 쫓길 수 있어 위험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다 안전한 대안으로 수하물을 부치기 전 직원에게 ‘취급주의(Fragile)’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추천했다. 공항 수하물 처리 규정상, 깨지기 쉬운 물품은 파손 방지를 위해 비행기에 가장 나중에 실린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도착지에서는 가장 먼저 내려진다는 것.

여행 전문가 케이티 나스트로 역시 이 방법에 동의했다. 그는 또 항공사 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고객은 수하물 우선 회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항공 예약 서비스 '달러 플라이트 클럽(Dollar Flight Club)'의 전문가 제시 뉴가튼은 "수하물을 가장 먼저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퍼스트 클래스 승객의 수하물은 보통 별도의 카트에 실려 우선 분류된다. 실제로 꾸준히 효과가 있는 특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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