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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롯데 출신으로 잡는다…18안타 대폭발→12-3 대승, 사령탑 “추가점 필요한 순간 이호연 홈런 나와”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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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로 잡는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서 12-3 대승을 거뒀다.

KT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롯데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4승 3무 29패를 기록했다.

KT의 1선발 같은 5선발 오원석이 6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93구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시즌 8승(3패)째를 올렸다. 이어 전용주(1이닝 무실점)-최용준(1이닝 무실점)-주권(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은 KBO리그 시즌 13호, 통산 1138호, KT 시즌 1호 선발전원안타에 성공했다.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배정대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대승을 이끌었고, 안현민, 이정훈, 허경민, 이호연, 오윤석이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이정훈, 이호연, 오윤석은 친정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오원석이 3실점했지만, 승리할 수 있는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라며 “타선에서는 상, 하위 타선에서 골고루 집중력을 보여줬다. 1회말 안현민의 선취 타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역전 허용 후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배정대의 투런 홈런과 로하스의 역전 타점으로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이호연의 홈런과 로하스가 추가 타점을 기록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KT는 11일 에이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앞세워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를 노린다.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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