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붕어빵 26세 큰 아들 얼굴 최초공개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오연수가 26세 큰아들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큰아들 졸업식 아들 등판 (허락받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들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오연수는 "처음 자기 몸보다 큰 유치원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유치원 셔틀버스를 타고 처음 떨어지는거라 그런지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 이제 대학 졸업까지 하다니 그때그때 울컥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라고 전했다.

이어 오연수는 "엄마 유튜브 응원한다고 얼굴 공개허락해줬다'라며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연수의 아들은 엄마 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오연수는 "이제 사회초년생으로서 본인의 꿈을 잘 개척해나가길 바란다"라며 사회로 한 발 내딛는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1998년 결혼한 오연수와 손지창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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