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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다렸어"...곳곳 보랏빛 '전역 축하' 물결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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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BTS의 두 멤버가 전역하면서, 소속사 앞에는 전 세계 팬들이 가득 몰렸습니다.

다양한 축하 행사로 도심 곳곳에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멤버들도 복귀하자마자 팬들부터 찾았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BTS 전역 주간을 맞아 '우리가 돌아왔다'는 대형 문구가 내걸린 하이브 사옥.


주변 도로는 이른 시간부터 뷔와 RM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전 세계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캐런 / BTS 팬 : 진짜 매일 너무 떨리게 기다렸고요. 드디어 제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날들을 우리와 함께….]

[셰이나 / BTS 팬 : 보시다시피 전 세계 수많은 '아미'들이 와서 이렇게 말하고 있죠. BTS 사랑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다행이고, 그룹이든 솔로든 여러분의 음악을 기대합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은 각종 축하 행사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건물마다 펼쳐진 현수막부터, 대형 화면이 달린 트럭, 버스, 가로등까지.

눈 돌리는 곳마다 펼쳐진 '아미'들의 보랏빛 축하 물결은,


소속사 주변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종일 일렁였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두 멤버는 사옥에 도착하자마자 온라인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이 순간만 군에서 수천 번 그렸다는 RM은 팬들에게 기대할 소식을 전했고,

[RM / BTS 리더 : 저희가 기존에 여러 가지 계획을 해놨어요. 당장 결과물이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계획이 다 있어서 조금 기다려주시면….]

뷔 역시 '아미'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탄수화물도 끊고 관리에 매진해왔다고 밝히며 오랜 기간 쌓인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뷔 / BTS 멤버 : 비록 전 지금 카메라를 보고 있지만 그 카메라 안에 담긴 '아미'분들 진짜 많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이수연
화면제공; 위버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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