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리뷰

■李, 3대 특검법 재가…"진실 투명하게 규명"■

오늘 취임 후 두 번째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내란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안'을 재가했습니다.

특검을 통해 진상과 진실이 투명하게 규명되길 희망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시진핑 통화…11월 APEC 초청■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했습니다.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 여야 지도부 예방■

우상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예방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법 위에 선 권력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말했고, 우 정무수석은 "야당의 의견까지 포함해서 여과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 관람 8월부터 중단…복귀에 259억■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옮기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와대 관람이 임시 중단됩니다.

청와대 복귀에는 예비비 25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LA 시위 나흘째…美 해병대 동원■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발하며 시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 양상이 점차 격해지는 가운데, 연방 정부는 미 해병대를 투입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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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