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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K리그 현폼 최강' 전진우, 쿠웨이트 상대 선발 데뷔전→A매치 데뷔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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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전진우가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홍명보호는 지난 6일(한국시간) 열린 9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5승 4무로 조 1위에 올랐다. 남은 쿠웨이트전 결과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세계 6번째 기록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이창근, 이태석, 김주성, 황인범, 오현규, 이한범, 배준호, 이강인, 원두재, 설영우, 전진우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 김동헌, 조현택, 박진섭, 손흥민, 박승욱, 이재성, 황희찬, 김진규, 최준, 양현준, 권경원, 조현우가 대기한다.

전북 공격수 전진우가 선발 출격한다. 그는 한때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성장이 더뎠다. 그런데 이번 시즌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K리그1 17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진우는 최근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6월 A매치를 앞두고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이라크전에선 후반 29분 이재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7분엔 오현규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보내며 어시스트까지 만들었다.


전진우는 이라크전 후 대한축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데뷔를 시켜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이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축구를 시작한 것 같다. 너무 감사하고 데뷔까지 끝이 아닌 더 잘해서 형들과 함께 대표팀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좋은 출발을 알린 전진우는 쿠웨이트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이강인, 오현규, 배준호 등 공격 자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경기 어시스트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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