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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화제 "성기훈의 얼음" 팬들이 뽑은 '오징어게임' 명장면3..다음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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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의 마지막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9일(월) 진행된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은 마칭밴드의 공연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황동혁 감독부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까지, 시리즈의 주역들이 핑크카펫에 등장해 팬들과 싸인, 포토타임을 가지며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은 초록색 트레이닝복부터 핑크가드 코스튬 등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의상을 직접 입고 참석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 쇼케이스에서는 팬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부터 가장 참가해 보고 싶은 게임, 결말에 대한 추측 등 풍성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팬들은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명장면 3위로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 2위로는 ‘‘프론트맨’의 실체’, 1위로는 ‘‘성기훈’의 얼음’을 꼽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된 '오징어 게임'만의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만들었다.

여기에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팬들의 답변을 보며 시즌1부터 시즌2, 그리고 곧 공개될 시즌3까지, 시리즈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패러디를 통해 선풍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크리에이터 제프프, 조충현, 곽하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동혁 감독은 이들을 향해 “시즌1부터 시즌2를 향해 쏟아지는 밈을 보면서, 본편의 영향력을 키워주셔서 감사했고 팬의 입장에서도 즐겁게 보고 있다”며 뜻깊은 감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을 앞둔 소감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각각 “기대하세요”(황동혁 감독), “다음 판 가자”(이정재), “소중한 추억”(이병헌)이라고 재치 넘치게 답변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이며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7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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