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4.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박준형, 경주시장 'god 폄하 논란'에 "우린 괜찮으니까 상처받지 않길"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사진=DB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그룹 god를 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god 박준형이 팬들을 다독였다.

박준형은 9일 SNS에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괜찮다. 하루 이틀 장사하나. 난 너희들이 누군가의 실수 같은 말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우린 괜찮으니까 너희들도 마음을 넓히고 상처받지 마라. 자질구레한 것 갖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 우린 아직 앞으로 더 큰 것들이 남아있다"며 "다들 사랑한다"고 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9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초대가수를 소개하던 중 "god? 내 세대인데 한물간 거 아닌가?"라고 발언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알려져 공분이 일었다.

이후 주 시장은 SNS를 통해 "KBS2 '불후의 명곡 - 경주 APEC 특집' 녹화 현장에서 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해당 발언은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표현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god 팬 여러분께 상처가 되었다면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문화와 예술을 향한 존중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3. 3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4. 4대통령 국세청 방문
    대통령 국세청 방문
  5. 5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