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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오른팔" vs "셀카는 3번이나" 찐명경쟁 가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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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자 김병기, 서영교 의원의 당심 잡기 경쟁이 점차 가열되는 분위기입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한남동 관저에서 이뤄진 만찬에서 두 후보가 나란히 대통령 손을 잡고 찍은 사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만찬 이후 두 의원은 각자의 SNS에 따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먼저 김병기 의원! 서영교 의원은 잘라내고 자신과 이 대통령의 모습만 온라인에 공유했는데요.

제목 한번 보실까요?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오른팔' 이라고 적혀 있죠.


이재명 대통령의 오른손을 자신이 잡았다는 걸 활용해 '내가 찐명이다'라는 걸 어필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대해 서영교 의원 측은 "단둘이 찍은 사진도 아닌데 어떻게 짜깁기를 할 수 있느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내 다른 사진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서 의원, 단둘만 찍은 '셀카' 사진을 SNS에 올린 겁니다.

서 의원은 특히, "대통령께서 한밤중에 셀카를 세 번이나 찍어주셨다"며 이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자신이 이재명 정부 첫 원내대표로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동시에 '내란 종식'을 수행할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진짜 명심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원조 중의 원조 친명이죠.

정성호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명심은 어디에 있냐. 막 이런 해석들을 언론들이 막 쓰던데 명심은 어디 있어요?) 저는 서영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최고위원 시절 같이 일을 했었고. (1기 때) 예, 1기 때 같이 했었고 김병기 의원은 또 대표 때 수석 사무부총장이어서 지난 공천 과정 때 어려운 일을 같이 했지 않습니까? 두 분 다 가까운 분이십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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