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경찰, 故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의혹 사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조선비즈 유병훈 기자
원문보기
고(故)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성폭력 의혹 사건을 ‘피의자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준강간치상 혐의로 고소된 장 전 의원 사건을 이같이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지난 3월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졌으며 장 전 의원은 언론 입장문이나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3월 31일 비서 측이 사건 관련 영상 등을 언론에 공개한 날 저녁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강동경찰서도 지난 5일 장 전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다.

유병훈 기자(itsyou@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2. 2쿠팡 대책 회의
    쿠팡 대책 회의
  3. 3장기용 키스는 괜히
    장기용 키스는 괜히
  4. 4남보라 13남매
    남보라 13남매
  5. 5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