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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세븐틴·진·보넥도, 日 음반시장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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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가수들이 일본 음악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0일 그룹 세븐틴, 방탄소년단 진, 보이넥스트도어에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그룹 세븐틴은 압도적인 성적으로 일본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정규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통산 19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게 됐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싱글4집 소비기한(消費期限)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상반기에만 두 개의 인증을 획득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일본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휩쓸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통산 7번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과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등 4개 부문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은 10만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으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진은 미니2집 에코(Echo)로 개인 작품 통산 세 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게 됐다. 솔로싱글 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첫 골드를, 첫 솔로앨범 해피(Happy)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코는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에서 다운로드 앨범 18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발매 후 약 열흘간 거둔 성과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이브 레이블즈의 후배 보이넥스트도어도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선배들의 뒤를 이었다. 지난달 발매한 노 장르(No Genre)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5월 12~18일) 정상을 찍었고 동일 기간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 1위도 휩쓸었다. 미니2집 하우?(HOW?)와 전작 19.99에 이어 3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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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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