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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뷔, 10일 전역 "무대에 빨리 복귀할 것"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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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앞 수백 명 팬 운집…보랏빛 리본 장식
RM "팬들 기다림에 무대로 보답할 것"

RM·뷔가 10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연합뉴스

RM·뷔가 10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10일 나란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각각 소속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팬들과 만나 전역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국내외 아미 수백 명이 이른 시간부터 부대와 축구장 앞에 모여 손팻말과 응원봉으로 전역을 축하했고 부대 앞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 리본으로 장식됐다.

RM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트럼펫을 불며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우리가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를 깨달았다"면서 "남은 후임들도 건강하게 잘 버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앨범 열심히 만들어 무대에 빨리 복귀 하겠다"고 전했다.

뷔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한 뒤 "군대에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장병들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길 바라며 사회에서도 좋은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과 제이홉이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에 전역했으며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 제5보병사단에서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오는 13~1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BTS 페스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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