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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으로 '1000억' 벌었다…"10억이면 껌값" 30년 맛집 천억 자산가 (백만장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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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천억대 자산가이자 요식업계 대부인 임순형의 성공 비결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요식업계를 평정했던 임순형이 등장한다.

이날 임순형은 흑마를 타고 도심을 활보하며 등장했다. 또한 제작진은 "심지어 딸네 집에 갈 때도 말을 타고 간다"라고 귀띔해 역대급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장훈이 "오늘 저희가 만나 뵐 백만장자가 맞으시냐"라고 묻자 임순형 "나는 억만장자"라고 대답하며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드러내고, 이어 서장훈은 "한때 우리나라 요식업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신 분이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임순형은 자신의 자산 규모를 천억대라고 공개하며 "10억이면 껌값이지"라는 말로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에 서장훈은 "TV에 나오는 유명한 셰프님들, 잘 되는 식당들이 많지만 아무리 해도 요식업으로 천억 벌기가 쉽지 않다. 무슨 음식을 팔면 천억을 벌 수 있을까"면서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임순형이 운영하는 식당은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30년 넘게 '대박 맛집'의 위엄을 이어오고 있다고. 임순형은 "돈을 갈퀴로 긁어모을 정도였다"라면서 '이웃집 백만장자' 최초로 인생 역전의 성공 비책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순형은 "우리 아내가 알면 큰일 나는데"라고 눈치를 살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본인 소유의 경기도 5천 평 땅의 정체와 압도적 스케일 공간을 함께 공개한다.

'장사 천재' 임순형의 성공 비결은 11일 오후 9시 55분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BS, 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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