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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18' 조율 필요했던 LG 오지환...1군 말소→ 타격감 정비 들어간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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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지난 9일 오지환과 손용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전했다.

오지환의 2군 행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오지환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에 6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8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

LG 오지환

LG 오지환


5월 들어 급격하게 찾아든 타격 침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5월 중반 키움 3연전까지는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침묵이 이어졌고 급기야 병살타를 치거나 찬스를 놓치는 등의 헛발을 짚으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지난 5일 NC 다이노스전부터는 계속해서 선발에서 빠졌다. 최근 10경기를 통틀어서는 타율이 0.138에 불과하다. 이에 2군으로 내려가 타격감을 재정비하고 올라올 전망이다.

한편 LG 외에 롯데 이호준-김동현, KIA 김석환, 삼성 임창민, 키움 이준우, SSG 정동윤 등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사진=연합뉴스,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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