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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간편식 신제품 '땡초김말이' 출시… 매운맛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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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오뚜기가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 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 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오뚜기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매운맛 트렌드가 고정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청양고추의 강렬한 풍미를 담아낸 튀김 제품으로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뚜기는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맛을 담은 간편 튀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땡초김말이'는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로, 기존의 일반 김말이와 차별화된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매운맛의 중심에는 청양고추가 있다. 매콤한 시즈닝이나 소스가 아닌 원재료로 매운맛을 구성해 자극적이기보다는 화끈하고 깔끔한 매운맛을 낸다.

이 제품은 풍미와 식감에서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국산 김을 사용하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오뚜기 당면을 활용했다.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매운맛 외에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조리 편의성도 주목할 만하다. 에어프라이어 기준 180도에서 11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김말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조리 시간이 짧고 간편해 간식이나 야식, 간단한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제품은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간편식 시장 내 분식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매운맛을 선호하는 2030 소비자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가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 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 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기존 김말이 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매운맛을 구현한 '땡초김말이'는 분식 간편식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분식류 제품군을 확장해, 경쟁이 치열한 간편식 시장 내에서 제품 다변화와 소비자 맞춤형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오뚜기는 6월 중순, '오즈키친 미트볼' 3종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실용적 미식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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