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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 백화점서 화재···불 끄던 소방관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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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으로 병원 치료 중
62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발생
백화점 안전점검 위해 하루 휴점
불이 난 인천의 한 백화점 배전실. 연합뉴스 제공

불이 난 인천의 한 백화점 배전실. 연합뉴스 제공


인천에 있는 한 백화점 배전실에서 불이나 52분 만에 진화됐다. 새벽에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었다. 다만, 불을 끄던 소방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2시 28분쯤 인천의 한 백화점 1층 배전실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배전실 설비 등이 소실돼 6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허리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5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자는 “백화점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이 난 백화점은 전체적인 안전 점검을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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