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팍스경제TV] 경기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7일 직동공원 축구장과 경민대학교 운동장에서 동시 열렸습니다. 7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9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해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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