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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에코’, 日 레코드협회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솔로 통산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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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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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또 한 번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으며 현지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진의 개인 작품 통산 세 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이다. 진은 앞서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로 ‘골드’,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에코’는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에서 ‘다운로드 앨범’(18위), ‘톱 앨범 세일즈’(20위)에 이름을 올렸다. 5월 16일 음반 발매 후 약 열흘간 거둔 성과 만으로 상반기 결산 차트에 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은 ‘아티스트 100’ 62위에 오르며 솔로 가수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진은 ‘에코 ’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톱 100’에 63위로 최초 진입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음악시장에서 주목할 성적을 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역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곡은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30일~6월 5일) 2위에 올랐다. 7위로 처음 해당 차트에 진입한 뒤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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