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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영춘 아들 서동균, 54세 아빠됐다…4일 득남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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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부부. 사진| 서동균 SNS

서동균 부부. 사진| 서동균 SNS


개그맨 서동균이 54살에 귀한 아기를 얻으며 늦깍이 아빠가 됐다.

서동균은 지난 8일 SNS에 “분당서울대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 4일 서동균의 아내가 출산을 기다리는 장면과 제왕절개 수술 후 나오는 모습 등이 담겼다. 서동균은 아기가 신생아 침대에 누워 나오는 모습까지 촘촘하게 담으며 기쁨과 애정을 드러냈다.

서동균은 아들의 사진에 “잘 생겼다 그놈”, “연예인 되려나 벌써 선글라스”, “황달 탈출. 고생했어 씽티”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동균의 글이 공개되자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은 “웰컴투 아빠월드.. 축하합니다 행님”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서동균은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로 코미디언 서영춘의 막내 아들인 서동균은 1997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21년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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