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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황희찬 동료 다 떠난다' 아잇-누리, 맨시티 이적..."꿈이 현실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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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의 팀 동료 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라얀 아잇-누리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잇-누리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지난 5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풀백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잇-누리와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3,100만 파운드(약 570억 원), 옵션 포함 최대 3,630만 파운드(약 667억 원)이다.


알제리 국적의 아잇-누리는 프랑스 리그1 앙제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2021시즌 울버햄튼에 임대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으며, 첫 시즌 24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에서 리그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성장한 아웃-누리는 리버풀과 아스널 등 이적설이 있었지만 울버햄튼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적설 끝에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로 향했다.

아잇-누리는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맨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이 구단에서 뛰는 건 꿈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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