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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m 가파른 계단에 한숨…매일 오르던 주민들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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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계단이나 가파른 경사로를 매일 힘겹게 올라야 했던 고지대 거주 서울시민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가파른 경사로 이동이 힘든 고지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우선 설치 대상지는 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중구 신당동 등 5곳입니다.

광진구 중곡동의 '무지개 계단'에는 수직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인데요.

계단이 경사 37도로 가파른 데다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컸습니다.

종로구 숭인동에는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서는데요.


경사도가 30도 이상인 계단이 115m에 달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착공에 돌입해 2027년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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