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일상 속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8일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컬러풀한 타월이 진열된 매장 한가운데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컬러풀한 타월이 진열된 매장 한가운데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이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일상 속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사진=임수향 SNS |
이날 임수향은 차분한 다크 그레이 톤의 루즈핏 티셔츠에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꾸안꾸’ 감성을 살린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이웨이스트 실루엣과,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낸 핏이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광택감이 살아있는 블랙 레더의 발렌시아가 시티백과 청키한 플랫폼 워커 부츠의 조화였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룩에 확실한 ‘존재감’을 부여한 포인트 아이템이었다.
헤어는 말끔한 로우번으로 정리해 깔끔한 인상을 줬고,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민낯美’의 정석을 보여줬다.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유지하는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해당 룩은 ‘타월보다 임수향’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으며, 데이트룩부터 전시 나들이까지 활용 가능한 ‘현실 데일리룩’의 교과서로 손꼽혔다.
한편, 임수향은 MBC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과 패션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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