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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제주 이번 주 잦은 비

연합뉴스TV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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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0일)도 내륙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햇볕이 강한 만큼,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제주도는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리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양산을 든 시민들이 광장을 걸어갑니다.

시원한 음료로 목을 축이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전국 곳곳에서 한낮 30도 안팎의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월요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었고, 서울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오며, 날씨가 부쩍 후덥지근해진 것입니다.

화요일도 대구와 구미 등 경북 지역은 낮 동안 매우 덥겠습니다.


<기상청 / 기상청 예보분석관>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낮 동안 햇볕까지 더해져 경북권을 중심으로 35도에 가까운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마치 장마철처럼 이번 주 내내 비가 예보됐습니다.

우선 제주 남쪽 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수요일 새벽까지 최대 2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제주를 포함해 남부 지방과 충청에도 강수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 요란이 발생한다면,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 와 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이다인]

#날씨 #비 #기상청 #여름 #더위 #자외선 #오존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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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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