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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후 화재로 차량 2대 전소...플라스틱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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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며 차량 두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공장에서는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시꺼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보호난간 옆에는 흰색 승용차가 옆으로 뒤집혀 있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안성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난 겁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두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은 차량 두 대를 모두 태운 뒤에야 꺼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1시간가량 도로가 전면 통제돼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을 옮기려다 옆 차선에 있던 화물차를 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에서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탱크에 구멍이 생겨 표백제 주원료로 쓰이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10톤가량 빠져나온 건데, 외부로 유출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 : 집수시설이 따로 있거든요, 탱크가 부서져도 2차로 보호할 수 있게. 지하 회수 시설로 다 유입돼서 외부 유출은 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소방은 해당 물질이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지 않는다며 응급 조치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 익산시 팔봉동에서는 이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은 이차전지를 연마하는 작업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경기소방, 전북소방, 남양주시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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