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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김성령 위한 간 이식 수술 부적합 판정에 눈물 '펑펑'..."우리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자" 애틋 ('금주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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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금주를 부탁해'(연출 장유정, 조남형/ 극본 명수현, 전지현)9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는 "결과가 좋질 않다"며 "이식은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한금주는 "뭐가 문제냐"며 "저 최근에 보건지소에서 받았던 혈액 검사에서도 간 수치 정상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의사는 "수치는 정상 범주다"며 "다만 지방간 퍼센티지가 이식 가능한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고 했다. 이어 의사는 "그동안 술 자주 드셨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했다. 이말에 한금주는 "저 근데 술 끊은 지 좀 됐다"며 "딱 한 번 최근에 마시고 취하긴 했는데 정말 그 한 번뿐이었다"고 했다.

사진 = 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사진 = 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하지만 의사는 "안타깝습니다만 지금 상태로는 이식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알렸다. 한금주는 결국 무너지며 홀로 쭈구려 앉아 오열했다. 이후 서의준(공명 분)는 혼자 있는 한금주에게 다가가 "이식적합검사 결과 들었다"고 했다.

한금주는 "이럴줄 알았으면 아예 배우지 말걸 싶다"며 "아니 입에도 대지 말걸 아이 그날 그렇게 퍼마시지 않았어도 그렇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이어 "나 어쩌면 그날 그 핑계로 그동안 참았던 술 실컷 마시고 싶었던 거 아닐까 싶다"며 "나 벌받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서의준은 "그런 소리 말아라"며 위로 했다.

한금주는 그래도 수술을 하기로 했다. 김광옥에게 한금주는 "아무 걱정 마라"며 "다 잘 될거다"고 했다. 이어 "엄마가 승진 축하 파티도 하고 여행도 가자고 그러지 않았냐"며 "우리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고 즐겁게 시간 보내자"고 하며 수술을 진행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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