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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미혼부 된 사연 공개…“딸 생겼지만 결혼 반대당해” (‘같이 삽시다’)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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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배우 윤다훈이 미혼부가 될 수밖에 없던 사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다훈의 부모님을 만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다훈의 어머니는 군인이었던 윤다훈이 “나 일 저질렀다”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던 때를 회상했다. 윤다훈의 어머니는 놀랐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홍진희가 “결혼을 반대하신 거냐”고 묻자 윤다훈의 어머니는 “우리는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상대방 쪽에서는 윤다훈이 군대 다녀와서 직장도 없으니 반대했었다”고 답했다. 윤다훈은 “우리 딸은 태어나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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