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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초 미혼부' 윤다훈, 결혼 반대 당했다('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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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윤다훈이 미혼부가 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전했다.

9일 방영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윤다훈의 부모가 등장했다. 윤다훈의 어린 시절부터 선량한 점을 고마워하던 부모는 윤다훈이 불현듯 임신 사실을 알렸던 그때를 떠올렸다.

윤다훈의 어머니는 “윤다훈이 ‘나 일 저질렀어요’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나 결혼은 시키지 못했다. 윤다훈의 어머니는 “우리는 결혼을 시키려고 했다. 그때 윤다훈이 군대 다녀와서 하는 일도 없고 그래서 상대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톱스타가 된 윤다훈은 딸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다. 윤다훈의 어머니는 “윤다훈의 딸이 제 아빠를 삼촌이라고 불렀다. 팬들이 몰리면 뛰어왔다. 자기가 아빠라고 부르면 인기가 떨어질까 봐 왔다더라”라며 속 깊은 손녀에 대한 일화를 꺼냈다.

윤다훈은 “그 어린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게 놀랐다. 그리고 부모님은 얼마나 슬프셨을까. 또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라며 붉어진 눈시울로 말을 이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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