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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알렉산더 34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파이널 1승1패

중앙일보 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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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2차전 승리를 이끈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파이널 2차전 승리를 이끈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캐나다)를 앞세워 파이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5 파이널(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3-107로 완파했다.

1차전에 타이리스 할리버튼에 종료 0.3초 전에 역전포를 얻어 맞았던 오클라호마시티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전신인 시애틀 수퍼소닉스 시절인 1979년 처음 우승한 오클라호마시티는 2008년 연고지를 옮긴 뒤로는 우승이 없다.

오클라호마시티를 정규리그 승률 1위(68승14패)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길저스-알렉산더가 이날 34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4스틸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자유투 12개 중 11개를 성공했다. 알렉스 카루소와 에런 위긴스도 각각 20점, 18점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로 주도권을 잡아 점수를 벌린 끝에 승리를 따냈다. 반면 할리버튼이 17점에 그쳤는데 인디애나 내 최다 득점이었다. 할리버튼은 상대 집중 견제에 턴오버를 5개나 범했다. 3차전은 12일에 인디애나 홈에서 열린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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