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6.1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공수처, '채상병 사망 의혹'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

뉴시스 최서진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종섭, VIP 격노설 당일 부속실 번호 통화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채상병 사망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를 찾아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모습. 2024.12.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채상병 사망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를 찾아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모습. 2024.12.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채상병 사망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를 찾아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에 나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경호처에서 대통령 부속실 내선 번호인 '02-800-7070' 등 대통령실 내선 번호 관련 기록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 중이다.

공수처는 지난달 7~8일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을 압수수색했고, 임의제출 형식으로 통신 서버 자료를 확보했다.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크게 화를 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회의 자료와 대통령실 출입 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VIP 격노설 당일인 2023년 7월 31일 '02-800-7070'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총 168초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후 이틀 뒤인 8월 2일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에게 휴대전화로 네 차례 직접 연락했다.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이 이 통화 이후 채상병 수사 결과를 경찰에 넘기려던 계획을 보류시켰다고 의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4. 4이금희 잠수 이별
    이금희 잠수 이별
  5. 5경남FC 배성재 감독 선임
    경남FC 배성재 감독 선임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