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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 1만5천 건 돌파…저출생 극복 사회공헌 금융상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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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출시한 공익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만5천여 건이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출시한 공익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만5천여 건이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출시한 공익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만5천여 건이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태어난 2025년 뱀띠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은, 출생 축하와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형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아기뱀적금은 지난 4월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연 10%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자녀 가정의 경우 둘째 자녀는 연 11%, 셋째 자녀 이상은 연 12%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제공받는다.

새마을금고는 이와 같은 금융상품 외에도 출생자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한 신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선보이며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해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새마을금고중앙회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출생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국가비상사태 상황 속에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유소년 대상의 'MG꿈나무적금'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사회적 과제 해결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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