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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 사재기에 전 세계 파운드리 1Q 선방

이데일리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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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 1Q 파운드리 업체별 매출 발표
상위 10대 기업 매출, 지난해 4Q 대비 5%↓
“비수기에도 ‘사재기’ 수요로 매출 감소 완화”
더 멀어진 TSMC…삼성전자와 격차 59.9%P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TSMC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점유율 차이가 더 벌어졌다. 올해 1분기 상위 10위권 파운드리 기업의 매출이 지난해 4분기보다 떨어진 가운데 삼성전자의 낙폭이 TSMC보다 더 컸다.

(자료=트렌드포스)

(자료=트렌드포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상위 10위권 기업의 매출이 총 364억달러라고 9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5.4% 감소한 규모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매출 하락이 예상보다는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미국의 관세 부과 전 고객들의 막판 긴급 주문과 중국의 소비자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매출 감소가 완화됐다”며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상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파운드리 1위를 지킨 TSMC는 255억달러를 올렸다. 지난해 4분기 대비 5% 감소했다. 2위 삼성전자는 28억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매출이 하락했지만 삼성전자 낙폭이 11.3%로 더 컸다. 시장 점유율은 TSMC 67.6%, 삼성전자 7.7%였고 격차는 59.9%포인트였다. 지난해 4분기 59%포인트 차이에서 더 벌어졌다.

3위에 오른 중국 SMIC는 시장 점유율 6%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5.5%에서 0.5%포인트 상승했다. SMI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 대비 1.8% 증가한 22억4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효과로 풀이된다.

이밖에 4위 UMC는 4.7%, 5위 글로벌파운드리스는 4.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는 미국 관세발(發) 선구매 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다만 중국의 내수진작 정책과 신형 스마트폰 출시 전 재고 비축, 안정적인 인공지능(AI) HPC 수요가 파운드리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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